아울렛 매장 세일품목 몇가지 (코치, 마이클코어스, 양키캔들..)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어제 쇼핑하러 뉴욕 업스테이트에 우드버리 아울렛 (Woodbury Oulet)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손님분 선물하고 한국에 돌아가실때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 몇분 챙겨 보낼것도 있고해서 몇시간 쇼핑을 했는데요.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들렸던 매장 몇군데 세일정보 공유해 볼게요. 제가 간곳은 우드버리 아울렛이기는 한데 다른 곳에 위치해 있는 아울렛 매장에도 세일하는거는 같을 거에요.
 

 

• 코치 아울렛 매장 (Coach Outlet)
   

매장 전체 60%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아울렛은 모르겠는데 우드버리에 있는 매장에는 품목도 많고 괜찮아 보이는 물건이 많았습니다. 매장에는 특히 중국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엄청 사재기 하더군요. 다시 팔목적인지 한사람이 쇼핑백 5개 물건 꽉차게 구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마이클코어스 (Michael Kors)
   

매장 전체 50%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치 만큼은 아닌데 여기도 사람이 붐비는 편이었습니다. 마이클코어스도 왠만한 품목이나 물건은 다 있었습니다.

 

• 양키캔들 (Yankee Candle)
   

양키캔들 큰사이즈 (Large) 초 모두 5개에 $50에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받은 쿠폰북에서 $50 이상구매시 25% 할인쿠폰이 있어서 이거 할인적용후 세금붙고 해서 큰초 5개에 $40.50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일반 양키캔들 매장에서는 세일하거나 쿠폰사용해서 싸게 사야 큰초 하나에 $11 - $12하는데, 이정도면 싸게 산거 같아서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 ^^

 

• 바나나 리퍼블릭 아울렛 매장 (Banana Republic Factory)
   

전매장 50% - 70%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다닐때 입는 옷은 대부분 바나나 리퍼블릭걸로 사는 편이라 여기서 스웨터 몇개랑 셔츠를 구매했습니다. 아울렛 쿠폰북에서 추가 15% 할인쿠폰사용하고 제가 신용카드가 바나나 리퍼블릭거라 추가 10% 할인을 받았습니다.


고가 명품 매장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등 몇군데 들리기는 했는데 따로 추가 세일하거나 쿠폰이 따로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울렛 가격이라 역시 가격이 확실히 더 싸기는 했습니다. 한국에 큰아버지 선물 보낼려고 지갑을 봤는데 그래도 명품지갑 대부분 $200 - $300 대여서 너무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페라가모 매장에 갔는데 스타일도 그렇고 색상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프라다 (Prada) 매장에 갔는데 남성지갑 종류도 많고 이쁜 지갑이 많았습니다. 결국여기서 $270 정도주고 구매~ 혹시 선물로 남성지갑 사셔야 하면 우드버리 아울렛에서는 프라다 매장 들려보세요~


우드버리 아울렛 소소한 팁 ^^

사람 너무 붐비는거 싫으시면 평일에 4PM 정도에 쇼핑하러 가세요. 우드버리 아울렛은 매일 9AM - 9PM 열기때문에 오후 4PM에 가시면 9PM까지 한선하게 5시간 정도 쇼핑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이랑 오후 4PM 전까지는 특히 버스로 오는 관광객/쇼핑객들이 많아서 휠씬 더 붐빕니다. 4PM - 4:30PM 정도부터는 이 인파가 빠져나가서 좀 한선해 집니다. 주말이나 휴가철 기간은 사람이 항상 많아요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몇년전에 쉑쉑버거 (Shack Shack Burger)가 우드버리 아울렛에도 생겼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점심이나 저녁으로 한끼는 여기서 해결~ 푸드코트 안에 있지않고 밖에 따로 있습니다, 애플비 레스토랑해서 음식점 모여있는 곳에 따로 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시는 거는 예상하시고 가셔야합니다. 아주 일찍부터 가셔서 줄서시거나 저녁 늦게 가시면 좀 더낮기는 한데 운나빠서 점심시간에 버스로오는 관광객/쇼핑객 몰리면 더 오래걸릴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