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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8.05.07 07:03

프랑스 파리 여행 후기 / 팁 (수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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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2017년 11월에 프랑스 파리 여행다녀오고나서 여행 후기 / 팁 글쓰겠다고 시작은 했는데 아직도 안끝내고 있어서 일단 쓴만큼만 올려봅니다 ^^;

저는 미국 뉴저지에서 독일 베를린 1주일, 프랑스 파리 1주일 플랜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일주일을 여행후 프랑스 파리로 일주일 여행하러 1:45 시간 정도를 날아서 도착했습니다. 파리는 공항이 엄청 크더군요. 파리 시내까지는 전철이나 택시로 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짐이 많은 관계로 택시를 타고 40 - 45분 정도 걸려서 묵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첫인상


처음와본 파리 느낌은 왼지 미국 뉴욕과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특히 건물이나 이런건 많이 다르긴 하지만 거리에서 다니는 다인종 풍경과 복잡함은 왼지 뉴욕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파리는 스쿠터/ 오토바이가 거리에 무척 많이 보였습니다. 몇년사이 몇차례 테러사건이 있어서 그런지 여러 파리명소 근처에는 군복과 총을 찬 군인이나 경찰들이 여럿보였습니다.

 

교통


공항에서 파리 가실때 왼만하면 택시타시고 가세요, 특히 처음 파리가시는 분들은요. 특히 가족이 많거나 아이들있으시거나 짐많으시면 무조건 택시타시는거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파리 시내 목적지까지 50 - 55 유로 나옵니다. 55 유로 이상 부르면 타지마세요. 왼만하면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이 잡아주는 택시타세요.

파리의 전철/지하철은 자동으로 역마다 문이 열리는게 아니고 타거나 내리는 사람이 직접 문에 버튼을 누르거나 손잡이를 올리거나해서 여셔야 합니다. 보통 바로 문옆에 있는 사람이 타거나 내리면서 여니까 직접하지 않으셔도 될때가 많지만 알아두세요.


관광


코스코 (Costco) 멤버십있는 분들은 코스코 웹사이트에 Paris Pass도 고려해 보세요. Paris Pass로 어디어디 갈수있는지 보시고 스케줄 맞춰보시고 본인 여행에 적합한지 알아보세요. 저는 사서 잘 사용했습니다. Paris Pass는 사용하실거면 코스코에서 사시는게 제일 쌉니다. (이제는 더이상 코스트코 사이트에서 판매하지 않나보네요. 혹시 다시 나올수도 있으니까 추후에 코스트코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세요.)

위에 Paris Pass는 꼭 추천하지는 않는데 Paris Pass 안하시는 분들은 Museum Pass는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음식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파리는 역시 빵, 제과 쪽으로 유명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왼만한 작은 구멍가게 제과도 다 맛있더라구요. 아침에 빵이랑 커피 한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이렇게 아침은 대부분 해결했습니다.

유럽은 점심 장사하고 중간에 닫고 저녁 늦게 여는 곳이 무척많습니다. 일찍은 6pm, 하지만 6:30pm이나 7pm에 다시 여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일요일은 식당이나 가게가 많이 닫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오픈시간 확인하시고 가세요, 체크 않하시고 가시면 헛탕 칠수있으니까요.

 

선물/ 기념품:


여성분들은 Pharmacy Monge 약국에서 프랑스 화장품들 많이 선물로 사가 십니다. 특히 한국사람한테 이 약국이 인기가 많습니다. 얼마나 한국사람한테 인기가 많으면 한국인 직원도 있고 웹사이트도 프랑스어 외에 영어도 없는데 한국말로는 있습니다. 약국치고는 큰편인데 가게에 반은 약품을 판매하고 나머지 반은 관광객이 좋아하는 화장품, 로션, 샴푸 등을 판매합니다. 아쉬운 점은 많이 알려져서 사람이 많이 붐비는 편입니다, 그리고 진열대 사이로 왔다갔다 하는 통로가 좁습니다. 남편분이나/ 남친 데리고 가면 짜증낼수도 있음 ^^;

딱히 선물 아이디어 없으시고 싸게 여러 사람줄 선물 구매원하시면 냉장고에 붙이는 파리명소 모양 자석 병따게 추천합니다. 관광하시면서 선물가게들에도 많고 명소근처에 흑인 보따리 장사꾼들도 많이 팝니다. 보통 선물가게는 하나에 $3, 4개에 $10 정도에 팝니다. 보따리 장사꾼한테 사면 딜 잘하시면 하나에 $1 - $2에도 구매가능합니다. 보시다가 그냥 가시면 가격 계속 낮게 부르면서 쫓아옵니다. 근데 저희는 다 처음에 부르는 값주고 샀어요. 왼지 보면 불쌍해 보이더라고요, 경찰오면 팔다가 도망다니고.. 왼지 너무 힘들게 사는거 같아서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유용한 정보 / 팁


파리에 계실때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전철이나 버스등 여기 저기서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방송이 나오는거 보면 소매치기 사건이 많기는 한가봐요. 저는 있는 동안 아무일이 없기는 했는데 아는 지인은 백팩에서 물건 훔쳐갔다고 하더라고요. 앞에서 와서 여자가 말을 걸고 정신팔린 사이 뒤에서 다른 애가 뒤에서 가방에서 훔쳐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식당이나 이런데서 가방 내려놓고 먹느라 정신팔린 동안 몰래가방들고 가는 일들도 있다고 하니 가방옆에 잘두시고 관수잘 하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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